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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시설 ] 와상환자 발톱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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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8-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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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따뜻한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위치한 OOOOO 요양원 국장님께서

"발톱이 불편해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 발관리 서비스를 알아보다 누리방문미용센터를 찾게 되었다"며

정성스러운 문의를 주셨습니다.

사실 요양시설에서 먼저 저희를 찾아주시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을 표현해주시는 건

저희에게도 큰 감동이었습니다.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바로 방문 일정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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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상 어르신, 조심스럽게 따뜻하게

이날 관리 대상이셨던 두 분의 어르신께서는

콧줄을 끼고 계신 와상환자셨습니다.

움직임이 거의 없고,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에 누워 지내시기에

발톱이 두껍게 변형되거나 말려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업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제 몸은 허리를 깊게 숙인 채로

오랜 시간 정성을 다해 케어를 해드렸습니다.

사실 육체적으로는 꽤 고된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 내내 곁에서 지켜보시던 보호자분의 따뜻한 눈빛과

“고맙습니다”라는 한마디에

그 모든 수고가 보람으로 바뀌었습니다.

◆ 발관리, 단순한 위생을 넘어선 돌봄의 시작

어르신의 발은 단순히 걷기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그 분들의 삶의 흔적과 품격이 담겨 있고,

관리받을 ‘권리’가 있는 소중한 신체의 일부입니다.

많은 분들이 "병원에서 해야 하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지만,

실제로 **의료적 치료 전에 필요한 것은 정교하고 위생적인 '관리'**입니다.

특히 와상환자나 당뇨가 있으신 분들

작은 상처도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전문적인 손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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